[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채연이 아이돌 판에서 춤으로 톱5안에 든다고 밝히며 춤부심을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이채연, 껍질깨고 나온 은은한 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격, 탁재훈과 토크를 펼쳤다. “노빠꾸 탁재훈을 꼭 나와야 한다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이채연은 “제가 사석에서 좀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어떤 종류의 인기를 말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이채연은 “저는 막 입담이 좋은 편은 아닌데 은은한데 점점 홀린다. 오늘 여러분들을 홀리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결국 남자들이 무엇에 홀리나”라고 묻자 이채연은 “은은한 섹시미와 눈빛, 제가 또 쉬워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럼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은은한 텔레파시를 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묻자 “본업을 잘하는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친동생인 있지 채령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저희 둘째 동생인데 있지라는 걸그룹을 하고 있다. 쌍둥이로 오해하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로 보면 안 닮았다고 하시는 사람이 더 많다”고 밝혔다.
“본인과 동생 중에 누가 더 잘 나가냐”는 질문에 “제가 진짜 잘 나갔다. 지금은 제가 솔로 가수로서 자리를 아직 못 잡아서 지금은 동생이 잘 나간다”라고 밝혔다.
“본인이 아이돌 판에서 춤으로 몇 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채연은 “톱5 안에 든다”라면서 그 안에 동생 채령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생 채령은 자신의 밑인 6위 정도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연애 보다는 결혼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몇 번 하고 싶나”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채연은 탁재훈에게 몇 번 했냐고 물었고 탁재훈이 한 번 했다고 대답하자 “일단은 한 번인데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쿨하게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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