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 폴 매카트니가 마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군중 속에서 담배를 피우는 비디오가 퍼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폴 매카트니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음에도 신경 쓰지 않고 담배를 태웠고 주변 사람들은 그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 당시 폴 매카트니는 51세의 딸 스텔라 매카트니와 함께 자메이카 여행 중이었다.
영상을 처음 공유한 사람은 “마약은 이제 축복이다. 엄마는 항상 내게 마약이 나쁘다고 했지만 이제 마약은 비틀즈와 함께 빛난다”라고 글을 덧붙였다.
폴 매카트니가 피운 것이 담배인지, 대마초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외신은 ‘수상해 보이는 담배’라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1980년대 초 폴 매카트니는 금연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당시 8세였던 딸을 위해 대마초를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키울 때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나는 내 몫을 다 피웠다. 이제 더 이상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 Blvk H3ro’ 소셜 미디어, 폴 매카트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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