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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 家’ 셋째, 밥 먹듯 외도한 애 아빠와 데이트…용서했나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카다시안 집안의 셋째 클로이 카다시안이 외도를 반복한 애 아빠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클로이 카다시안(38)이 전 애인 트리스탄 톰슨(32)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 드라이브스루에서 함께 목격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보도했다.

패스트푸드점 직원이 촬영한 영상에서 클로이 카다시안은 조수석에 트리스탄 톰슨이 앉아있는 동안 직원과 대화하며 주문을 하고 있다. 그들의 두 자녀는 함께 목격되지 않았다. 목격자에 의하면 둘은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했다.

지난 2016년 클로이 카다시안과 농구 선수 트리스탄 톰슨은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둘은 딸 트루 톰슨을 품에 안았지만 딸이 태어나기 전부터 반복된 트리스탄 톰슨의 불륜으로 2019년 결별을 맞는다. 클로이 카다시안과 트리스탄 톰슨은 결별 1년 만에 재결합해 아들을 갖지만 또다시 트리스탄의 외도로 지난 2021년 헤어졌다.

이달 초 클로이 카다시안은 딸의 생일파티에 트리스탄 톰슨을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해 트리스탄 톰슨의 외도로 소원해진 둘의 관계가 다시 회복 상태로 들어갔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또, 최근 트리스탄 톰슨은 클로이 카다시안 집 근처로 이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클로이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의 외도와 불성실을 지적하면서 가정에 충실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그는 트리스탄 톰슨을 ‘최고의 아버지’라고 언급하면서도 “내 소원은 트리스탄 톰슨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치유하는 것이다. 강하고 친절하며 인내하고 자유로워지길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집안의 셋째로 언니 킴 카다시안, 동생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 등의 자매를 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클로이 카다시안 소셜 미디어, 트리스탄 톰슨 소셜 미디어

유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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