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28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2’)가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피의 게임2’는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을 할 것인가, 사냥을 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번 시즌은 해외 로케이션인 미지의 섬 발리에서 전보다 더 커진 스케일로 목숨을 건 경쟁을 예고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역대급 스펙’을 갖춘 14인의 플레이어로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 티저 영상은 “‘피의 게임2’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플레이어들의 섬뜩한 첫 만남 장면을 보여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이미 게임 끝난 거 같은데?”라며 가볍게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전을 보여주는가 하면, “생존을 위한 어떠한 행동도 문제 되지 않는다”라는 규칙에 걸맞게 플레이어들 간의 격렬한 몸싸움도 보여준다.
심지어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방송인 덱스의 치열한 경쟁도 그려질 예정이다. 분노한 하승진은 “X여버리고 싶다”라는 말까지 내뱉는다. “짐승들하고 싸우는 거야”라는 댄서 넉스의 말대로 플레이어들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고스란히 보여줄 전망이다.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최대 상금 3억을 손에 넣을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게임의 규모와 룰, 승부욕까지 업그레이드된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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