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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남친의 전 여친 문제로 ‘골머리’…35세 연하 만나기 쉽지 않네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인기 팝 가수 마돈나가 또 저격당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사만다 페헤르(25)는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마돈나(64)를 저격했다. 사만다 페헤르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조쉬 포퍼(29)와 마돈나의 연애에 대해 “마돈나는 내가 버린 걸 주웠다. 마돈나가 나를 따라 했다”라고 언급했다.

사만다 페헤르는 노골적으로 마돈나를 언급하는 모습이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사만다 페헤르는 보도 헤드라인을 “마돈나가 ‘썸머하우스’의 신인 사만다 페허르를 따라 한다”로 요구했다. 이어 그는 “이건 조쉬 포퍼가 아닌 내게 일어난 일 중 가장 멋진 일이다”라며 마돈나를 통해 얻게 된 대중의 주목을 강조했다.

마돈나와 조쉬 포퍼의 열애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사만다 페헤르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사만다 페헤르는 “내가 조쉬 포퍼에게 농담조로 연애에 대해 묻자 그는 나에게 모호한 답장을 보냈다”면서 “열애가 사실이라면 조쉬 포퍼에게 감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만다 페헤르는 현재 다른 남성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TV스타인 코리 키퍼와 연애 중이라면서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을 찾은 것 같고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마돈나는 3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복싱 강사 조쉬 포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마돈나는 41세 연하인 23세 모델 앤드류 다넬과 결별한지 약 1주일 만에 새로운 남성과 교제를 시작한 것이다. 마돈나의 자녀 중 한 명이 조쉬 포퍼의 체육관을 다니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이후 마돈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쉬 포퍼와 키스하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을 암묵적으로 인정했다.

마돈나는 오는 7월 그의 히트곡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 미디어, 사만다 페헤르 소셜 미디어

유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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