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2023.3.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23)의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5일 오전 9시5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신혁재)에서 진행된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높은 수치였다.
지난 3월8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 동승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은 당시 “정말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새론 측 변호인도”사고 이후 피고(김새론) 뿐만이 아니라 피고 가족들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피고는 이 사건 범행 이후 막대한 피해 배상금을 지급하여서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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