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4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만날 때마다 휴대폰 방해 금지 모드를 켜놀는 남친에 대한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데이트할 때마다 항상 휴대폰 방해 금지 모드를 켜놓는다. 왜 그렇게 해두냐고 물어보면 ‘너한테만 집중하고 싶어서 그렇다’고만 대답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뭐 숨기는 게 있는 건 아닐까요?”라고 ‘연애의 참견’ 패널들을 향해 질문했다. 이 사연이 공개되자마자 남자의 입장인 주우재와 서장훈은 이구동성으로 “무조건 숨기고 있는 거다. 100%다”라고 답변했다.
김숙과 곽정은이 “그렇다면 무엇을 숨기는 걸까요?”라고 질문하자 주우재는 “여자”라고 바로 팩트 폭행을 날렸다. 서장훈 역시 “오만 군데에서 연락이 오는 거예요”라며 거들었다. 한혜진은 “무음도 있는데 왜 굳이 방해 금지 모드를 하느냐. 말이 안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숙이 “그렇다면 남자친구를 자연스럽게 설득한 방법은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주우재는 “방법은 하나다. ‘방해 금지 모드를 왜 해? 무음으로 하면 되지’라고 말해라. ‘너한테 집중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하면 ‘입X쳐’라고 해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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