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탕웨이 김태용 부부의 중국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는 탕웨이 김태용 부부, 그리고 딸 썸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해당 영상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그리고 썸머가 탕웨이 집안 어른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인 것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있다. 단출한 옷차림을 한 두 사람은 무대에서 마이크를 든 남성의 말에 따라 잔을 올려 축하를 하기도 하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기도 한다. 그러던 중 부부의 딸 썸머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썸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아빠인 김태용 감독을 향해 눈웃음을 짓고 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2년 만인 2016년 딸 썸머를 얻은 부부는 그간 몇 차례 중국에서 불화설, 결별설을 겪은 바. 그러나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의 9년 만 상업영화 복귀작 ‘원더랜드’에 출연하고, 지난해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영상을 부부 동반으로 찍는 등 행보로 루머를 일축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영화 ‘원더랜드’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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