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
방송인 박수홍(53)이 유튜버 김용호의 재판에 참석한 아내 김다예씨를 언급했다.
3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김용호와의 재판 과정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날 박수홍은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최성국에게 메이크업 도구를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재판에 갔다”며 아내가 없어 혼자서 화장을 하고 외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보통은 아내가 장 보러 갔다거나 일하러 갔다고 말하는데…다예씨는 재판에 간다고 말해야 한다”며 재판이 일상 생활이 된 듯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
한편 박수홍과 김씨 부부는 자신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지속해서 유포한 유튜버 김용호를 2021년 8월 고소했다. 수사를 진행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6월 김용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용호는 재판 과정에서 “(박수홍 관련 내용이) 일부 허위가 개입됐다 해도 허위성 인식이 없어 고의는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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