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도쿄 여행을 즐기는 동안 그의 열애설 상대인 해리 스타일스는 다른 여성과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도쿄 여행을 기록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그의 2살 난 아들과 친구와 함께 도쿄를 누비며 라멘, 벚꽃 등의 사진을 남겼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해리 스타일스(29)가 도쿄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보도가 이어지자 둘의 측근은 “해리 스타일스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한동안 서로를 알고 있었고 항상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해리가 에밀리를 정말 좋아한다. 지금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연애를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해리 스타일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일본 여행 사진을 당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서 열애설에 따른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안타깝게도 열애설이 나온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해리 스타일스는 다른 여성과 또 열애설에 휘말렸다.
2일 영국 매체 더선은 해리 스타일스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32)와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을 보도한 것이다. 더선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스킨십을 나눈 지 몇 시간 만에 미즈하라 키코를 만나 집으로 들어갔다. 해리 스타일스는 천사 날개 소품을, 미즈하라 키코는 분홍색 가발을 착용한 채 포착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했고 투어 기간 동안 두 명의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다.
지난 2019년 해리 스타일스와 미즈하라 키코는 도쿄 신주쿠의 술집에서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인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소셜 미디어, 해리 스타일스 소셜 미디어, 미즈하라 키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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