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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2021년에 공개된 시즌1은 웨이브 역대 오리지널 예능 중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피의 게임2’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압도적인 규모의 서바이벌 탄생을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거친 정글과 미스터리한 저택에서 펼쳐지는 출연진들의 ‘피’ 튀기는 서바이벌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실제 게임 회사의 자문으로 한층 더 정교해진 플레이와 시즌1의 지하실 반전을 뛰어넘는 새로운 룰이 경쟁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최종 승자는 최대 상금 3억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플레이어 중 일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지난 시즌 ‘피의 게임’에서 매 게임의 판도를 흔들며 맹활약했던 덱스와 심리전의 여왕 박지민, 그리고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대가 홍진호가 출격한다.
연출은 시즌1에 이어 현정완 PD가 맡는다. 제작진은 “이번 ‘피의 게임2’는 저택 뿐만 아니라 야생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들의 생존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배신과 거짓이 난무하는 심리전을 비롯해 체력과 민첩성이 요구되는 피지컬 게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극강의 스릴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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