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오랜만에 광고 촬영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개인 SNS에 시리얼 광고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꽈배기 과자 이후로 첫 티비 광고를 찍었다. 광고를 하려면 이미지가 중요한데 그간 싸운 이미지 때문에 티비광고는 포기했었다. 가족이 생기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지혜는 “광고 주님(?) 감사하다. 주일인데 주님께도 감사드린다. 미세먼지도 없고 날도 좋은데 나들이 잘 다녀오시라. 저는 열심히 녹화 마치고 오겠다. 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큰 사랑을 받아 오다 2002년 멤버 간의 불화로 인해 팀을 해체하게 됐다.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다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딸 둘을 낳았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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