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의 성공과 더불어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목하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도현이 언급했던 이상형이 다시금 화제다.
앞서 이도현은 “캐주얼한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단발머리, 키 160cm 이하의 여성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도현의 팬들 사이에선 익히 알려진 정보다.
열애 상대인 임지연은 키 167cm,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다. 이도현이 전한 이상형 정보와는 사뭇 다르지만, 두 사람이 비슷한 연애관이 조명되면서 ‘찰떡 커플’이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이도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눈에 반하는 연애를 많이 한다. 첫눈에 반하면 대시한다. 상처 입은 적도 많다”고 말했으며, 임지연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먼저 대시한다.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본다”고 설명한 것이다.
한편, 지난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더 글로리’에 동반 출연한 이도현과 임지연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눈사람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 등 소소하고도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도현과 임지연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로써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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