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이미주가 향후 행보에 대한 포부와 바램을 전해왔다.
3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측은 2023년 4월 호를 통해 이미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미주는 ‘IT IS MZ RESORT LOOK’이라는 콘셉트로 거침없고 시원한 자신만의 무드를 발산했다.
‘더스타’에서 스타 에디터로 활약한 바 있는 이미주는 이날도 패션·뷰티에 일가견 있는 스타답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특유의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주의 솔직한 심정을 엿볼 수 있었다. 소속사를 옮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이미주는 “긴장되지만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서 든든하고 행복하다. 모두가 나의 홀로서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게 느껴진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홀로서기를 다짐했을 때의 목표에 대해선 “거창한 목표는 없었다. 평소 계획이나 목표를 두지 않고 사는 편”이라며 “그저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생 가치관을 밝혔다.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까지 섭렵한 이미주. 아직 해본 적 없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드라마 속 미주가 궁금하다”라며 새로운 꿈을 드러냈다. 또 “따로 희망하는 드라마 장르는 없고, 모든 장르를 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MZ세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미주는 “나에게 사랑이란, 팬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소중하고 마법 같은 감정이다”면서 “팬들도 나를 사랑하지만 나 또한 팬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뭐든지 해주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더스타’ 4월 호에는 커버를 장식한 김요한의 스페셜한 화보, 영화 ‘슬램덩크’를 오마주한 베리베리의 패션 화보, ‘환승연애2’ 국민남친 정현규의 유니크한 화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더스타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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