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도현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행보다.
임지연은 오는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출격한다.
포토월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으며 이는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하기 전부터 확정된 사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에 놓인 최약체 농구부의 전국대회 도전기를 그린 작품으로 임지연의 전작 ‘장미맨션’을 제작한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다.
앞서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5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날 무렵 워크샵과 회식 등을 통해 호감을 나누고 연인으로 거듭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글로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사형투표’로, 이도현은 ‘파묘’와 ‘나쁜 엄마’로 복귀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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