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노라조 원흠이 중국에서 이사만 10번을 다녔다며 발품 실력을 자신했다.
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덕팀 코디로 출격한다. 종이 박스로 만든 화려한 모자를 쓰고 등장한 조빈은 “원빈, 현빈, 조빈! 연예계 3빈 중 집을 가장 잘 보는 조빈입니다.”라고 독특하게 본인을 소개, 웃음을 유발한다.
원흠 역시 “중국에서 데뷔,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이사만 10번 넘게 다녔다.”라며 “오늘 발품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특히 원흠은 한국과 중국의 매물 차이에 대한 질문에 “중국은 전세가 없고 매매와 월세 형태만 있는데, 월세의 경우 가구 대부분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다”고 설명한다.
노라조 두 사람은 그동안 ‘홈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코디들을 위해 ‘음식송’이 아닌 ‘집 송’을 불러주고 싶었다고 흥을 폭발시키며 코디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한편, 6년 차 부부의 재밌는 집 찾기를 위한 발품 대결이 펼쳐지는 ‘구해줘 홈즈’는 2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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