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가 31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시사회 나들이에 나섰다.
28일(현지 시간) 니콜라스 케이지(59)가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28)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렌필드(Renfield)’ 시사회에 참석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시바타 리코는 2020년 영화 ‘고스트랜드’ 촬영 당시 일본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으며 1년 열애 끝에 2021년 결혼했다.
또 지난해 9월 첫아이를 출산한 두 사람은 최근 생후 7개월 된 딸을 깜짝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니콜라스 케이지 품에 안겨있던 딸 어거스트는 엄마와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만 쏙 빼닮아 뽀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등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했다. 3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이지만,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첫째 아들 웨스턴보다 4살이나 어린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 사이의 딸 어거스트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세 번째 자녀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이혼했으며 2004년 한국계 여성 앨리스 킴과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앨리스 킴과도 12년 만인 지난 2016년 결별했다. 이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했으나 불과 4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