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한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 3’)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30일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1차 이미지에는 6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팀 ‘가디언즈’의 다채로운 모습과 영화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됐던 가모라(조샐다나 분)가 다시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연인 관계였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와 재회 후 그들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작품에서는 은하계의 무고한 생명체들을 실험해왔던 새로운 빌런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 분)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로켓(브래들리 쿠퍼)와 과거에 인연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가모라와 새롭게 합류한 스페이스 독 코스모까지 완전체로 모인 가디언즈의 모습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강렬한 액션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영화 ‘가오갤 3’에서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스타로드가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합쳐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가오갤’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가오갤 3’는 오는 5월 3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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