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다수의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뉴에라프로젝트가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최종 7인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지난 29일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미스터트롯1’ TOP6의 매니지먼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성인 음악 시장의 미래적인 생태계를 이끌어온 서혜진 PD 사단은 2020년 ‘미스터트롯1’을 통해서 ‘뉴트로트 1.0’ 시대를 열었다”며 “이제 ‘뉴트로트 1.0’과 차별화된 ‘뉴트로트 2.0’의 성공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불트’ 7인을 성공궤도에 안착시킬 전략 3가지를 공개했다. 트로트 장르를 포함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감성을 융합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안 모색, 프로젝트 팀 결성으로 활동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뉴에라프로젝트는 TV조선 ‘미스터트롯1’ 최종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를 전연령대가 즐기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세련된 마케팅을 선보였고, 최종 6인은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불트’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원조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한 서혜진 PD가 독립 후 첫 선보인 서바이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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