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구척장신 팀의 골키퍼 아이린이 이번 시즌 ‘골때녀’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구척장신과 월드클라쓰가 경기를 앞둔 가운데 골키퍼 아이린이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연습장에 등장한 아이린은 “축구공 보니까 갑자기 더..”라며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가라앉은 표정으로 아이린을 맞아 더욱 궁금증을 낳았다. 이현이가 “우리 수문장 아이린이 공지사항이 있다고?”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아이린은 “제가 이번 시즌 어렵게 고민하다가.. 은퇴?”라는 말을 꺼냈다. 이현이는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것 아니다. 휴식”이라고 단어를 정정했다.
아이린은 “이번 시즌은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 스케줄도 너무 많아져서. 제가 몸이 두 개가 아닌 이상 감당 못할 것 같아서 일단 휴식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팀원들에게 부재를 알렸다.
이어 아이린은 “그런데 이게 또 마음을 먹었는데.. 출장을 갔는데 싱가포르에서 ‘골때녀’ 해외 팬들이 저를 찾으러 왔다. 진짜 ‘골때녀’ 글로벌하다”라며 ‘골때녀’를 잠시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 모니카가 왜?…”‘킬링 로맨스’, 내게 중요한 터닝포인트”
-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제작진에게 수차례 모욕 당해” [할리웃통신]
- 안재홍 “감독 장항준, 예능이랑 똑같아…진짜 웃기다” [종합]
- ‘여우주연상 7개’ 탕웨이, 中 토종 전기차 모델 됐다
- ‘바람’ 피운 트리스탄 톰슨, 전 애인 근처 집 구매…미련 남았나? [할리웃통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