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이 출산에 아기는 입원”…레전드 ‘얼짱’으로 휩쓸던 유튜버가 밝힌 충격 근황
‘얼짱시대’ 출신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혜주는 지난 2023년 3월 18일 개인 SNS에 “여러분 저 오늘 순산하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속에는 유혜주의 2세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의 출산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혜주는 “전 푹 자고 일어나서 회복 중이고 어제부터 진통이 심해지더니 오전에 병원 와서 4시쯤 로하가 태어났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예정일 2주 남겨두고 아빠 기다리지도 못하고 나와버렸네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우리 남편, 전화로 수고했다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말하는데 다 필요 없고 너무 보고 싶어서 빨리 오라고 서로 눈물바다였어요”라며 출산 당시 곁에 남편이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튼 진통…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로하 나오자마자 싹 사라졌어요. 그리고 얼굴 보는데 누가 봐도 우리 남편 아들. 세상 모든 엄마들은 대단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완성형 얼굴, 유혜주♥조떙의 장남 ‘조유준’
유혜주 아들 유준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삐약이 유준”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노란색 옷을 입은 유준이가 엄마의 품에 안겨 귀엽게 꿈틀꿈틀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예정보다 빨리 출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유혜주는 유준이의 사진과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육아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준이는 아직 태어난 지 한 달 채 되지 않았는데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유준이는 엄마 유혜주의 크고 맑은 눈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하관은 승무원 아빠 조땡(본명 조정연)과 판박이였습니다. 누리꾼은 “눈이 얼굴의 반이다”, “슈돌 나와주세요”, “엄마랑 아빠 유전자가 우월하니 아기도 예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선청성대사 이상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재검사 소견을 받아 신생아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고, 이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유혜주 부부에게 따뜻한 위로를 남겼습니다.
부산 레전드 얼짱, 만삭이어도 엄마 얼짱 유혜주
부산 레전드 얼짱이라 불리는 유혜주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승무원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지만 만나다 보니 좋아졌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8년 결혼 발표 후 2019년 결혼식을 올렸는데, 과거에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던 그녀답게 웨딩 사진에서 빛이 났습니다. 그녀의 남편 역시 미남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항공사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선남선녀 커플의 정석이라 불리는 둘은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유혜주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개설해 팔로워들이 궁금해하는 신혼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리 비법이나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하게 잘하는 인플루언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임신부터 출산의 과정까지 전부 생생하게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믿기지 않는 임산부의 미모였습니다.
현재 쇼핑몰 ‘리아쥬르’를 운영 중이며 차분한 느낌의 의류와 쥬얼리를 판매하고 있어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는 유튜브와 쇼핑몰 둘 다 탄탄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었는데 최근 득남 소식까지 전하면서 뛰어난 외모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도 보여주는 인플루언서임을 증명했습니다.
연예인 외모의 남편, 정체는 대한항공의 얼굴 승무원
유혜주의 남편은 유혜주 유튜브에도 항상 같이 출연하면서 조땡이라고 불리는데, 본명은 조정연으로 대한항공 승무원입니다. 그는 회사 내에서도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데, 영상에서는 유혜주밖에 모르는 다정한 팔불출의 매력으로 그려지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남편 조정연은 “핸드폰에 유혜주 사진밖에 없는데 영상통화를 해도 너무 예뻐서 나는 캡처하느라 바쁘다”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동안의 인천-부산 장기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웨딩 화보 거의 연예인 부부 사진 아니냐”는 반응이 빗발칠 정도로 화제가 됐습니다.
2022년 8월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와이에서 임테기를 해봤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유혜주는 남편 조땡과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수차례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혜주는 “제 주변에서 저한테 혹시 임신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진짜 많았다. 자기가 꿈을 꿨다더라. 태몽을 꿨다고. 내 친구가 큰 잉어 세 마리를 물에서 잡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며칠 뒤 유혜주는 다시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를 했고, 처음보다 선명해진 두 줄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조땡이 “진짜 상상도 못 했다”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자 유혜주는 “울지 마라 오빠”라고 달래기 바빴습니다. 이어 조땡은 유혜주를 온몸으로 꽉 안아주며 넘치는 애정을 전하더니 “이제 좀 진정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혜주는 “만약에 (임신이) 진짜면 하와이는 우리에게 정말 특별한 그런 장소다”라고 소감을 드러냈고, 조땡은 고개를 끄덕이며 꿀이 가득한 눈빛으로 유혜주를 바라봤습니다.
이후로 유헤주는 만삭 중에도 남편 사랑을 듬뿍 받는 일상을 전했습니다. 2023년 1월 17일 유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상 편함”이라며 짤막한 영상 한 편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혜주 남편 조땡이 “들어주겠다”라며 유혜주의 부푼 배를 번쩍 들어주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땡이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배를 들자 유혜주는 그제야 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임신 후 무거워진 배 때문에 힘겨웠다가 남편이 도움을 주면서 숨통이 트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혜주는 “너무 편하다”라고 말하며 휴식을 취했고, 조땡은 “이렇게 들어주면 진짜 편안해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저렇게 해주면 진짜 편하다”, “조땡같은 남편 어디 없나요…”, “비주얼 커플 미쳤다”, “30대 외모 맞음?, “임신해도 자기관리 장난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혜주 과거 얼짱커플로도 유명했다…?
유혜주는 과거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5’에 출연해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가 ‘얼짱시대5’에 출연해 부산 얼짱으로 유명해질 당시, 그녀는 ‘얼짱시대2’에 출연한 박지호와 연애 중이었고 둘은 킨샤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인 박지호와 오랜시간 공개연애를 했지만 2017년 결별했고, 그 이유는 박지호가 바람을 폈다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에도 재결합을 원한다는 반응이 꽤 많았으나, 현재 남편인 조땡과 결혼 발표를 하면서 정리됐습니다.
그리고 10대 때 얼짱으로 활동하던 유혜주가 30대가 되고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에 팬들도 미묘한 감정이 든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얼짱 유혜주가 얼짱활동 이후에도 오랜 시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소식 전해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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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유
임신 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