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깔끔남’ 가수 브라이언이 ‘여행에서도 깔끔하게 노는 법’을 공개한다.
30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미국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시카고, 세도나,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중 최고의 미국 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가수 브라이언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깔끔남의 확고한 여행관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깔끔쟁이인 브라이언은 “여행을 가면 도시보다 자연을 선호한다”면서도 “바다를 좋아하지만 맨발로 모래를 밟는 건 싫다”며 여행을 가서도 청결함을 유지하는 자신의 여행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더욱이 브라이언은 “바닷물에 들어가는 건 싫다. 차 안에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며 철저한 위생관념을 바탕으로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를 폭풍 나열하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신영은 “나도 그렇다. 브라이언과 너무 잘 맞는다”며 폭풍 공감을 표했다고 해, 김신영과 브라이언을 대동단결하게 만든 깔끔쟁이 여행법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브라이언은 이번 여행 랭킹 주제가 미국임을 알고 과몰입의 끝을 보여줬다. 미국 태생인 브라이언은 실제 미국에 거주했던 경험담은 물론 쉴 틈 없는 미국식 리액션으로 랜선 여행을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는데. 특히 그는 신이 사랑한 대자연인 ‘세도나’ 랜선 여행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다양한 미국 여행 꿀팁들을 전하는 등 특급 활약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에 브라이언의 깔끔쟁이 여행법과 미국의 다채로운 도시 매력이 모두 담길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미국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편은 오는 30일(목) 오후 9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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