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관계자의 폭로로 인해서 현지가 발칵 뒤집어진 상황이라고 한다.
완다비전은 “많은 것들이 엎어지고 망가졌으며 이야기가 뒤바뀌고 해서 현실 세계나 피날레 장면들이 많이 그랬다”라고 했다.
그리고 “다른 것들도 해보려고 시도가 많이 있었는데 10화로 기획을 했다가 접기도 했다”라고 했다.
후반에는 쪽대본으로 찍다가 코로나로 연기가 되어서 겨우 마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과 인력이 없어서 후처리를 못하고 마지막화를 통편집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집필시간이 3주밖에 없었다가 코로나로 연기가 되어서 시간을 벌었지만 스케줄이 바뀌며 뒤늦게 전작들과 이어진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대본을 수정하느라 촬영 중반부까지 결말을 모르고 촬영 몇분 전에도 각본이 바뀌었다고 했다.
완다비전은 각본을 공유했지만 제작기간이 겹쳐서 나중에 조금만 볼 수 있었고 (닥스 2 촬영 2020년 11월~2021년 4월, 완다비전 방영 2021년 1월 ~2021년 3월) 노웨이홈은 소니 픽처스 거라 스토리 제대로 몰랐던 데다 2022년 1월 가서야 시청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용이 어긋나거나 코로나 때문에 못 찍은 장면들 다시 찍느라 개봉 2달도 안 남았는데 계속 작업을 했고 음표대전은 결말이 바뀌면서 제작 이틀쯤 남기고 배우까지 뛰어들어서 급조를 했다고 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는 블팬2 CG 작업을 하느라 영화를 잘라냈다. 게다가 닥스 2처럼 개봉 1달 전에 결말을 바꾸면서 재촬영을 하게 되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3은 가오갤 홀리데이 스페셜 몇 시간 만에 쓰고 가오갤 3는 너무 괴로웠다고 한다. 슈퍼히어로라는 장르가 끝물이라는 목소리에 제임스 건은 완성도가 문제라면서 리부트 되는 DCU에선 각본 다 쓰기 전까진 절대 촬영에 안 들어가겠다고 선언을 했다고 한다.
다음은 본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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