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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들이 돌아왔다…레전드 클래스 증명할까 [리폿@이슈]

이수연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빅뱅이 돌아온다.

‘빅뱅의 귀환’ 그 첫 번째 순서는 바로 태양이었다. 태양은 지난 1월 13일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함께 싱글 ‘바이브(Vibe)’로 컴백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챌린지 열풍까지 이끌었고 최근에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바이브’가 누적 재생수 1억 62만 4천44건을 기록(이달 19일 기준) 한 것. 이로써 태양은 ‘눈, 코, 입’에 이어 두 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티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화려한 기록으로 활동 재개를 알린 태양은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앨범으로서 컴백은 지난 2017년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로 무려 6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도 태양이 직접 참여한 곡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역 후 유튜버로 변신한 대성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대성의 첫 행보는 바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군 복무를 함께한 태양, 고경표, 주원과 만남을 가진 대성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죽지 않은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대성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대성은 태양, 민효린 부부를 언급하며 “태양이 (결혼 후) 안정감이 생기고 중심이 잡혔다. 결혼으로 얻는 것들이 좋아 보인다”라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처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성이 가수로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7년 발매한 앨범 ‘권지용’을 끝으로 6년간 소식이 없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지드래곤(지디)이 드디어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활동할 때는 인사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길들이 있었는데 햇수로 6년, 앨범을 안 내는 중이니까… 팬들에게 새해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것들 중에 저의 활동 소식도 끼워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앨범은 약속을 했으니까. 3개월 안에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고, 계획대로만 된다면 가능할 거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드래곤이 이번에 들고 올 앨범과 노래, 그리고 콘셉트는 무엇일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한데 모이고 있다.

각자 다른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전드 그룹’ 빅뱅의 태양, 대성, 지드래곤. 이 세명이 지난해 4월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이어 다시 한번 ‘빅뱅’의 이름으로 뭉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탑은 의경으로 복무 중이던 2017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 빅뱅 멤버와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했지만, 바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왔다. 현재 그는 와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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