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멤버 지민의 노출을 지적했다.
27일 ‘BANGTANTV’ 채널에 공개된 ‘[슈취타] EP.7 SUGA with 지민’ 영상에서 슈가는 지민의 새 솔로 앨범 ‘FACE’ 자켓을 구경했다. 앨범 속 지민의 사진을 본 슈가는 “요즘 왜 이렇게 노출이 많아졌냐. 나이 들더니 노출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슈가의 말을 들은 지민은 “형님, 저 뮤직비디오에서 옷 한 번 벗습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슈가는 “옷 한 번 벗는다고? 그 정도 몸은 아니지 않냐?”라고 지민을 놀렸다.
슈가는 “‘No More Dream’ 때 몸 정도면 이해를 하겠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지민 역시 “확실한 건 근육은 없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낸 지민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곡만 만들면, 뮤직비디오 찍고 생각한대로 딱딱딱 될 줄 알았는데 1년 가까이 걸렸다”고 힘든 과정을 고백했다. 슈가는 지민의 말에 “너는 첫 솔로 앨범이고, 처음으로 본인 프로듀싱하니까 시행착오가 많았겠지”라며 공감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4일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했다. ‘FACE’는 발매 당일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공개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라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BANGTANTV’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