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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실태에 서장훈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2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2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왔다”고 운을 뗀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고민 많겠다. 단속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방해하는 사람 때문에 힘들겠다”며 의뢰인의 고충을 이해한다.
보살들이 당연하게 의뢰인을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 공무하는 사람으로 착각하자, 제작진은 황급히 “직업이 아니라 자발적 신고”라고 알린다. 그제야 이수근은 “그럼 동네 보안관이네”라며 감탄한다.
의뢰인은 퇴근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불법 주정차된 차를 신고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불법 주정차 핫플레이스” 사진을 공개한다. 충격적인 장면에 이수근은 “여기 횡단보도를 건너가려면 트럭 문을 열고 통과해야 가능한데? 말이 안 된다”라며 황당해하고, 서장훈은 “코미디다. 정말 이게 주차한 거냐. 이 차는 들어서 내팽개치고 싶다”라며 헛웃음만 짓는다.
다만 계속해서 단속을 해도 될지 고민하는 의뢰인에게 서장훈은 “방금 말한 건 조금 위험하다. 이런 차는 찍지 말아야 한다”라며 조심해야 할 행동들을 짚어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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