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안방 1열 명문대 투어에 “연우, 하영이와 함께 방송을 봐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들 지오, 딸 엘리와 함께 자신의 모교인 킹스칼리지 런던을 투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영국 아빠 피터는 왕립 대학 킹스칼리지 런던을 졸업한 엘리트 아빠이다. 킹스칼리지 런던은 홉킨스, 나이팅게일, 알랭 드 보통이 졸업하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대학. 이에 장윤정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명문대 투어가 인기”라며 관심을 보인다.
또한 피터는 과거 매일 걷던 등굣길을 19년 만에 아이들과 함께 걷는다. 킹스칼리지 런던의 포토존으로 꼽히는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뭉클해한다. 지오와 엘리는 명문대 투어를 하며 점차 아빠의 학교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장윤정은 킹스칼리지 런던 출신 영국 아빠 피터와 함께하는 명문대 투어를 지켜보는 내내 “학교를 둘러보는 게 아이들에게 너무 중요할 것 같다.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방송하는 날 연우, 하영이 안 재우고 같이 봐야겠다”며 아이들과 동반 시청을 예약하기도.
피터 가족과 떠나는 영국 명문대 투어가 공개되는 ‘물 건너 온 아빠들’은 오늘(2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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