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god 데니안이 숙소생활 비화를 공개했다. 데니안은 2000년대 초반 ‘육아일기’를 통해 공개됐던 숙소에 대해 “해물탕 집으로 바뀌었지만 망했다”고 말했다.
26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god 데니안과 손호영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데니안은 “god로 활동하면서 숙소생활과 독립까지 다양한 주거를 경험했을 거 같은데 평소 집에 관심이 많나?”라는 질문에 “내 휴대폰엔 부동산 앱이 전부 깔려 있다. 취미로 집 구경을 한다”고 답했다.
“요즘 관심이 가는 집 형태는 주택이라 광주와 판교, 용인 쪽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데니안의 설명.
god 합숙 당시 주택에서 숙소생활을 한데 대해선 “산속에 있어서 그렇지 나름 마당도 있는 숙소였다. 후에 해물탕 집으로 바뀌었는데 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진은 “지금은 god 생가로 바뀌었다고 한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어떨까. 손호영은 “나는 집을 볼 때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아예 선택에서 배제하는 편이다. 포인트는 집이 깔끔해야 한다는 거다. 쓸데없는 공간이 있는 걸 싫어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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