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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아내 야노시호의 수입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아오키 신야와 대결에서 이긴 것을 회상하며 “(아오키 신야가) 체급이 한 단계 낮았다. 그래서 대결을 위해 나는 빼고 그는 찌고 80kg 체급에서 만나자고 해더니 싫다더라. 그래도 한참 후배니까 그냥 내가 77kg 체급에 맞췄다”고 밝혔다.
엄청난 실력으로 아오키 신야를 이긴 추성훈은 경기를 이긴 뒤 자신에게 선물을 했다고. 그는 “옛날부터 그랬다. 이 경기를 너무 잘했으니까 보너스를 따로줘서 그 돈으로 다이아 귀걸이를 샀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양쪽이 아니라 한쪽만 샀냐”고 묻자 추성훈은 “하나씩 사야 한다. 이거 좀 비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아내는 선물을 안 사줬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돌연 “아내가 나보다 돈을 많이 번다. 나는 잽도 안 된다. 사랑이에게는 가방을 사줬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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