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IST엔터테인먼트 제공)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 미니앨범 첫 단체 포토와 무드 필름을 선보였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 단체 포토와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단체 포토와 무드 필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습들이 담긴 폴라로이드 벽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해 에이핑크 특유의 생기 발랄한 에너지는 물론, ’13년 차’다운 화기애애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다함께 밝게 웃어보이는 에이핑크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같이 미소 짓게 한다.
에이핑크는 오는 4월5일 미니 10집 ‘셀프’로 컴백해 에이핑크 본연의 모습, ‘나 자신’의 존재감을 그대로 드러낼 예정이다. 신곡 ‘디 앤 디'(D N D)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의 줄임말로 누구의 방해도 없이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에이핑크 표’ 희망 메시지를 담아냈다. NCT 드림,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권덕근과 앤 마리,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국민 걸그룹’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으로 음악방송 1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Pink drive)로 아시아 5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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