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이사한 집 인테리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정주리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 새 가구 들이기+짐 정리하는 날(feat.정리 업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해 8월 다자녀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아파트 입주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날 정주리는 “가구도 다 들어오고 정리 업체에서도 오셨다. 지금 15명 계시나? 오늘만 저를 위해서 20명이 넘게 왔다 가신 거다. 이게 무슨 복이냐. 감동”이라며 인테리어 현장을 공개했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8인용 식탁이 도착해 시선을 모았다. 식탁 설치 기사가 “저도 원래 넷째 계획이 있었다”라는 말에 “넷째를 계획할 수 있나. 저는 넷 다 계획에 없었다”고 정주리가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눈 높이로 맞추면서 밥 먹이니 편하다”면서도 “식탁이 있는데도 습관처럼 서서 먹이게 되네. 몸이 기억하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주리는 “애들 그릇 같은 건 미련 없이 버렸다. 오래 쓰기도 오래 썼다. 도윤이 때부터 썼으니”라고 설명하더니 막내 도경이에게 “미안해, 이제 버렸어”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정주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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