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함께할 이른바 ‘요즘 아이들’이 신규 K-팝 걸그룹 에이디야(ADYA)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2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스타팅 걸스’의 마지막 멤버인 서원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다섯 명의 퍼즐이 완성됐으며, 팀의 정식 명칭은 ‘에이디야’로 밝혀졌다.
티저 속 서원은 MZ 세대 다운 독특한 구조와 포즈로 이색적인 사진 촬영을 시도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서원은 진심이 눌러 담긴 목소리로 차분하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매력에 묻는 질문에 ‘뒤구르기 하며 사진 찍기’라는 대답을 해 예측불가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서원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와 솔직함, 아끼는 마음, 열정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라며 “‘월드 클래스’를 넘어 ‘우주 클래스’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스타팅하우스의 새 걸그룹 ‘에이디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무슨 색깔을 나타내는지 등 각종 정보에 관해서는 추후에 하나씩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에이디야는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중들에게 독특한 음악 세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한다고 예고, 트렌디한 스타일과 솔직 당당함으로 무장한 채 ‘요즘 아이들’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것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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