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0)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24일 송민호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받게 된다.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송민호는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 측은 지난 2일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이로써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송민호는 2011년 그룹 BoM으로 데뷔, 2013년 서바이벌 ‘윈’에 출연한 뒤 2014년부터 위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엠넷 ‘쇼 미 더 머니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뒀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더불어 예능 ‘신서유기’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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