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빅뱅 출신 승리와 태국 방콕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유혜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승리와 유혜원이 태국 방콩의 한 특급 호텔에서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여느 연인과 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달 9일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 혐의로 복역한 뒤 만기 출소한 상태다.
유혜원은 1995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승리와는 5살 차이다. 유혜원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는 20만 명이 넘는다. 또 유혜원은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각종 쇼핑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각종 소식을 전하고 있다.
유혜원은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2018년 한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하고 같은 해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도 출연했다.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였지만 그는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진 않았다.
지난 2018년과 2020년 승리와 유혜원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승리가 지목이 된 후, 그가 입대했을 당시 유혜원이 동행했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으로 확산됐다. 승리가 복역 중일 때도 유혜원이 곁을 살뜰히 지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이로 인해 그는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현재 복역 후 만기 출소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고, 백 다이어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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