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가 가수 슬리피를 깜짝 놀라게 한 태국 치앙라이의 ‘마약밭 정원’을 소개한다.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오는 23일 ‘봄이 예쁜 도시 베스트 5’를 공개한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태국 치앙마이 옆 치앙라이에 있는 ‘마약밭 정원’이었던 ‘매 파 루앙 정원’이 소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 파 루앙 정원’은 과거에 마약 종류 중 하나인 양귀비 밭으로 재배됐다. 그러나 태국 왕비가 화려한 꽃을 가득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른바 ‘마약밭 정원’의 화려한 전경에 슬리피는 “여기가 마약밭이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너무 예쁘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마약밭이라는 과거 모습과 달리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 핀 ‘치앙라이 매 파 루앙’ 정원은 물론 태국 치앙마이의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흔하지 않은 여행지가 전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다시갈지도’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태국 치앙마이 외에도 ‘튤립의 도시 암스테르담’, ‘찬란한 벚꽃 엔딩 오키나와’, ‘아시아의 정원 싱가포르’, 그리고 ‘하늘색 감성 도시 쉐프샤우엔’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방송에서는 소개된 도시 중 시청자의 마음을 살랑이게 만든 봄이 예쁜 도시 1위를 꼽아볼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하는 ‘다시갈지도’는 여행파트너 개그맨 김신영과 가수 이석훈이 슬리피와 함께 현지에서 직송된 여행 꿀팁을 전수하며 해외여행 필수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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