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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내시경 검사를 진행, 큰 웃음을 예고한다.
오는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건강검진에 돌입했다. 세 사람은 검사 전 같은 질문을 간호사에게 하는 동기화된 모습을 자랑하고, 남매처럼 몰려 다니며 연신 까르르 웃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팜유 라인은 우애가 좋은 나머지 체지방률이 다소 높다는 점까지 닮아 나란히 ‘삼진 비만’ 판정을 받아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주 방송 말미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유도제를 맞고 잠든 사이 진행된 내시경 장면을 입을 틀어막고 지켜보는 장면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높였다.
특히 팜유 왕자 이장우는 “제발 입 닫아!”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한 터라 과연 팜유즈가 수면 내시경을 아무 탈 없이 끝낼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주최자 전현무는 “나는 매년 검사하니까 이상한 소리 안 한다”고 호언장담, 그의 내시경 과정은 어떨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현무는 혹시 수면 유도제 효과가 발휘되지 않아, 비수면 상태로 검사를 받진 않을까 걱정하지만 1초 컷으로 바로 깊은 잠에 빠져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대장 내시경이 처음인 박나래와 건강검진 자체가 생애 첫 경험인 이장우는 중간에 깰 수 있다는 전현무의 이야기에 공포감을 느끼며 마취 후 수면에 든다. 곤히 잠든 채 검사를 받던 박나래는 갑자기 “여기 와인바예요?”라며 뜻밖의 이름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나중에 자신이 누군가를 애타게 찾은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고백한 건 아니죠? 데면데면해지는데”라고 걱정한다는 전언이라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장우는 검사 중 마취에서 깬 듯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를 외친다고 해 그 이유에 호기심이 쏠린다. 자신의 내시경 검사 영상을 보며 “입 닫아, 자 인마!”라고 소리치며 과거의 나에게 셀프 경고하던 이장우의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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