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양조위와 왕이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무명’이 오는 4월 개봉한다.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
‘무명’이 4월 국내 개봉 확정지은 가운데 보토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트렌치코트와 중절모 차림을 한 왕이보와 블랙 슈트를 입은 양조위의 모습과, 누군가를 심문하는 듯한 양조위와 철장 사이로 보이는 왕이보의 스틸까지 더해져 치밀한 스파이로 분한 그들의 묵직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장쯔이, 주동우 이전에 3대 중화권 영화제에서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저우쉰부터 ‘청춘적니’를 통해 차세대 로코퀸으로 주목받는 장정의까지. 이들 또한 여성 스파이로서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무명’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무명’, ㈜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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