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윰댕이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남편 대도서관과의 불화설에 대해서 직접 해명을 하고 나섰다.
윰댕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현재 많이 이슈가 됐더라.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해 글을 적는다”라며 장문을 남겼다.
그는 “저희는 집안일과 육아 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다. 육아맘들 존경한다는 건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문제가 되는 언급의 앞뒤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였다. 아이의 케어는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한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다. 당시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근 네이트판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윰댕이 라이브 방송 도중 자신이 육아를 전부 맡아서 한다며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윰댕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 출신으로 과거 ‘아프리카TV 4대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는 지난 2015년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20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처음으로 이혼한 사실과 아들이 있다고 고백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구독자 15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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