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제니, 숫자 ’22’ 특별한 이유는?

(MHN스포츠 진세리 기자) 2017년부터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제니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니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코닉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의 거리 속으로 이네즈와 비누드를 이끌며 최신 제품의 미니 버전을 구현했다.

로스앤젤레스, 팜 스프링스, 뉴욕에 뒤이어 이번 캠페인의 배경은 한국의 수도 서울이다.

제니는 “이네즈와 비누드는 나를 ‘마이 걸(My Girl)’이라고 부른다. 스포트라이트 속 ‘제니’가 아닌 평범한 소녀로 나를 봐주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나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무대에 오르고 대중 앞에 서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이 시대의 여성으로 독특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방식으로 시대를 해석했다.

또한, “내 첫 솔로 곡이 22살에 나왔고, 블랙핑크 새 월드 투어를 2022년에 시작했다. 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숫자 22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사진은 21일 공개됐으며 영상은 내달 3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