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일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21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모인 익명의 시민 시식단과 함께 떡볶이 시식 모임을 가졌다. 모임 중 한 시민은 “일할 때 스트레스를 많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건 특별한 해결방법이 없는 거 같다. 저도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나는 내 회사에서 일하는 게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나도 그만두고 싶은데”라고 덧붙이며 공감을 표했다.
송은이는 “그래서 제가 택한 건 캠핑도 좀 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운동을 좀 하라. 안에 있는 거하고 밖에 있는 거하고 다르다. 건강해지고 프레시해지는 느낌을 받으면 좀 좋더라”이라고 시민에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김숙, 신봉선 등이 소속된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컨텐츠랩 비보는 지난해 상암동에 7층 규모 신사옥을 건립해 주목받았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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