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한 법무법인의 팀장이 됐다.
21일 김다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라며 자신의 명함을 공개했다. 명함 속 김다예의 직함은 ‘피해자인권팀 팀장’이다. 그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며 박수홍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같은 날 김다예는 “김용호 사건을 시작으로 세상의 모든 가짜를 밝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채널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법무법인 존재’ 채널 개설했습니다.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영상 채널 개설 사실도 알렸다.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연예부 기자 김용호 상대 허위사실 명예훼손 피해자 증인심문으로 향하는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김다예는 취재진에게 “김용호는 검찰 공소장에 나와 있듯이 31차례 반복적으로 허위사실 유포를 했다. 이런 가짜뉴스로 인격살인하며 돈벌이 하는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다예는 피해자 증인심문은 20분 만에 끝났다며 “피고인 김용호는 증거도 없었다. 어떠한 반박조차 하지 않았다”고 자막으로 알렸다. 이어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피고인 김용호의 거짓된 진실들을 모두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김다예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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