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가 민지를 사진을 가장 잘 찍어주는 멤버로 꼽았다.
21일 ‘Marie Claire Korea’ 채널에 공개된 ‘뉴진스 하니의 폴꾸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하니는 ‘내 사진을 가장 잘 찍어주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니는 “민지 아닐까 싶다”고 답하며 “민지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을 제일 잘 이해하는 멤버인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근데 다른 멤버들도 각자 느낌이 확실하게 있다. 그래서 재밌더라, 그렇게 찍는 게”라고 뉴진스 멤버들의 성향을 설명했다.
이날 하니는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걸 잘 못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근데 대신 폴라로이드로 찍는 게 더 잘 나오는 편인 것 같아서 멤버들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야 하면 저에게 많이 물어본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어렸을 때 선물로 폴라로이드를 많이 받아서 많이 찍고 그래서 폴라로이드 감성을 더 잘 이해한다고 해야 하나? 폴라로이드가 휴대폰보다 낫다”라며 취향을 공개했다.
2004년생인 하니는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고 쭉 자란 베트남계 호주인이다. 하니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Hype Boy’, ‘Attention’, ‘Ditto’, ‘OMG’ 등을 히트시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Marie Claire Korea’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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