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0일 tvN ‘청춘월담’ 13화에서는 조원보(정웅인)가 보낸 살수들과의 전투 끝에 이환(박형식)이 화살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벽천 출신 오만식의 소재를 알아낸 이환 일행은 그를 만나려 간다. 오만식이 도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추격전 끝에 그를 제압하고, 벽천에 대해 물으려 했다.
하지만 제대로 대화를 하기도 전에 조원보가 보낸 살수들의 화살이 날아든다. 첫 기습에 만식은 그대로 절명하고, 이환과 민재이(전소니), 한성온(윤종석)은 다섯 명의 살수들과 전투를 벌였다.
이환은 그들을 추격했으나 숲속으로 들어가자 전세가 역전된다. 흩어져서 싸움을 이어가던 도중 민재이는 칼을 놓치고, 보따리로 화살을 막아내다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한성온 역시 재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
홀로 살수를 상대하던 이환은 민재이 쪽의 살수들이 합류하며 더 큰 위기에 빠진다. 기습적으로 날린 화살이 복부에 적중했다. 이어 들어오는 공격을 간신히 쳐낸 이환은 그대로 산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청춘월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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