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한 삶을 사는것처럼 보이는 스타들이 최근 뜻밖의 고백을 하고 있다.
그들은 현실적인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놓고 있다.
배우 김새론
배우 김새론은 지난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최근 법정에 섰다.
이 과정에서 김새론과 변호인 측은 생활고를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사건 이후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되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까지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초범이며 피해를 본 상인들과 합의를 하며 피해회복에 노력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하며, 벌금 20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래퍼 뱃사공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래퍼 뱃사공 역시 생활고를 호소하며 재판부의 선처를 부탁했다. 그에게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최후 변론에서 뱃사공은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혐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호인은 “음원 수익도 없고 활동도 안 하고 있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뱃사공의 생활고 상황을 밝혔다.
유키스 출신 일라이 지연수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지연수는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해 치킨 살 돈조차 없어 아이에게 주지 못했다며 공장 알바부터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라이 역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키스 활동 당시 수입이 많지 않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배우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였던 배우 최정윤은 이혼 후 현실적인 생활고에 시달리며 동네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기도 했으나 나이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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