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작업실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HAEWADAL Channel에선 ‘하지원 브이로그 │작업실에서│작업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하지원이 캐주얼한 후드티를 입고 작업실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모습임에도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하지원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날의 모습에선 작업실 엘리베이터에 오르며 스태프에게 “나 요즘에 거의 머리도 안 빗고 거의 산에서 사는 사람 컨셉 있지 않나. 나는 자연인”이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어? 하지원의 나는 자연인이다, 그걸로 갈까?”라고 말하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내가 자연인으로 지내는 공간이 있다. 바로 여기다”라며 다시 자신의 그림 작업실을 찾았다.
이어 영상에는 그림에 열중하는 화가 하지원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앉아 작품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벌떡 일어나 다양한 거리에서 작품을 응시했다. 이어 거침없이 젯소 작업에 임하는 하지원의 모습과 전시회에서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자막이 더해졌다.
또한 작업하다가 당 충전을 위해 딸기 케이크를 먹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딸기케이크를 먹고는 아이처럼 어깨를 들썩이는 자신의 모습에 하지원은 “나 너무 신났는데?”라고 머쓱해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원은 “이거 먹고 다시 열심히 젯소 작업하고 전시 준비 하겠다”라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해와달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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