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제니와 함께 유쾌한 블핑 케미를 뽐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선 ‘AMSTERDAM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암스테리담을 찾은 블랙핑크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제니와 함께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
제니가 커피잔을 들고 “감성 있게 찍어줘”라며 포즈를 취했고 지수는 눈썹 화장을 안 한 제니의 모습에 “아 눈썹”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어떡하지?”라고 고민하는 지수에게 제니는 “(눈썹)그려줘”라고 말하며 애교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지수는 손가락으로 제니의 눈썹만 가린 채 촬영에 임했고 자막에는 “우리 젠득이 지켜”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니가 카푸치노의 거품에 입을 대자 지수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한 장면을 소환 “여자들은 왜 그래?”라고 물으며 상황극에 돌입했다. 그러나 입술에 거품을 묻히지 않고 카푸치노를 깔끔하게 먹은 모습에 “어, 깨끗하게 먹었네”라고 당황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지수는 마헤레 다리에서 포즈를 취하며 “제가 브이로그를 찍으면서 모두가 저랑 다니길 거부하기 시작했다. 아니면 얼굴을 다 편집해 달라고 한다”라고 능청을 떨었고 옆에서 깜짝 등장한 제니는 “외로운 삶을 살게 될거야”라고 거들며 폭소를 자아냈다. 지수와 제니는 찰싹 붙어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지수는 “젠득 젠득”이라고 외치며 제니의 별명을 소환하기도.
그런가하면 호텔로 가는 길에 차를 기다리며 서로 처음 만난 듯 상황극을 능청스럽게 펼치며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3월 31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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