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김진호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노 개런티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18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아티스트 YB’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토크 대기실에서 김진호는 근황을 묻자 ”고등학교 졸업식 공연을 다녀왔다. 8년 정도 노 개런티로 고3 친구들의 졸업식 공연을 해주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친구들이 음악을 듣고 마음이 움직이는 씨앗을 갖고 성인이 되면 의미가 좋을 거 같다. 친구가 위로가 안 되는 순간에도 음악은 힘이 되니까”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YB 특집이라는 말에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김진호는 “고등학교 축제 때 처음 부른 노래가 ‘사랑 Two’였다”며 YB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털어놨다.
한편 김진호는 MC 이찬원의 진행 입담에 “나이스! 잘 하시네요”라고 감탄했고 이찬원은 “칭찬 받았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공연에 나서는 ‘아티스트 YB’ 편 2부는 오늘(18일)오후 6시 1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