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달소’ 희진·김립·진솔·최리도 소속사 나가…남은 멤버들은? [종합]

신은주 조회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모드하우스는 “당시는 3월 17일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드하우스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모드하우스와 손을 잡고 새 출발을 하게 된 희진, 김립, 진솔, 최리는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승소했다.

반면 승소한 네 명의 멤버와 함께 소송을 제기했던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패소했다.

츄는 지난해 3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일부 승소를 받았으며 이후 그룹 활동을 이어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이달의소녀 멤버 12명 중 10명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달 비비와 현진마저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달의소녀 멤버 전원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로부터 등을 돌렸다.

하지만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츄와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지난달 1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의 탬퍼링 문제로 연매협 상벌위원회를 통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탬퍼링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사전 접촉을 하는 행위를 뜻한다.

츄가 이달의소녀에서 퇴출당하기 전에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사전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다.

‘갑질’을 이유로 츄를 퇴출시켜 놓고 탬퍼링을 이유로 츄의 활동을 막겠다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행보에 일부 누리꾼들은 “구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달의소녀 멤버들 역시 고통을 호소했다.

츄는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되어 참 지치고 안타깝다.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를 잘 알지도 못했다”라며 템퍼링을 부인했다.

또한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렵다”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멤버 하슬과 여진도 고통을 호소했다. 패소 이후 하슬은 “앞으로도 길고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팬분들이 옆에 있어준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여진은 “정말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고 소송은 무섭고 힘든 일이었지만 팬분들이 있어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또 무섭고 두렵겠지만 팬분들이 있어준다면 또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신은주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오연서, 군살 하나 없는 발레복 자태…너무 아찔한 시스루 [MD★스타]
  •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 접수한 데이식스… 연말 콘서트 일정 공개됐다 (+선예매, 주요 정보)
  • [ET인터뷰] '플랑크톤' 오정세, '행복 향한 연기진심, (어)흥 돋는 순수유쾌'(종합)
  • 임영웅 ‘의리’ 미쳤다 .. 전화 한통에 단번에 OK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아티스트에게 퇴장은 없다, 은퇴공연 하지 않을 것" 이문세의 뚝심 [ST종합]

[연예] 공감 뉴스

  • “차를 사서 기부했다” …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보육원에 기부한 승합차
  • 故송재림이 말한 단 한 가지의 버킷리스트: 담담하게 털어놓는 고백에 내 맘이 고요해진다
  • '피의 게임 시즌3' 변호사 임현서…"이번 시즌 특징은 고령화"
  • '심리섭♥' 배슬기, 초보맘은 뜨개질을 해 "아직도 너무 쪼꼬미" [MD★스타]
  • 김수겸, 올해도 '좋나동' '열혈사제2' 맹활약...2025년 기대감 UP
  • 故 송재림 끈질기게 괴롭혔던 '악질 사생팬', 논란 일자 돌연 계정 삭제 후 잠적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AI 영상처리로 위험 예방하는 ‘클레버러스’[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2
    '베테랑' 손흥민·'젊은피' 배준호…쿠웨이트전 '왼쪽 날개' 선발 주인공은

    스포츠 

  • 3
    토트넘이 3시즌 동안 투명인간 취급한 손흥민 절친, 계약 해지와 함께 방출

    스포츠 

  • 4
    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함께 읽는 통상]

    뉴스 

  • 5
    블룸에너지(BE) 3분기 매출 부진, 가이던스 유지 긍정적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오연서, 군살 하나 없는 발레복 자태…너무 아찔한 시스루 [MD★스타]
  •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 접수한 데이식스… 연말 콘서트 일정 공개됐다 (+선예매, 주요 정보)
  • [ET인터뷰] '플랑크톤' 오정세, '행복 향한 연기진심, (어)흥 돋는 순수유쾌'(종합)
  • 임영웅 ‘의리’ 미쳤다 .. 전화 한통에 단번에 OK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아티스트에게 퇴장은 없다, 은퇴공연 하지 않을 것" 이문세의 뚝심 [ST종합]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재명, 선고 생중계 겁내는 좀생이었나

    뉴스&nbsp

  • 2
    3년만에 몸값 85배 뛴 ‘괴물 공격수’…2021년 이적료 18억→지금은 1530억원 폭등→헐값 매각 장본인은 바로 맨유 SD→갑을이 바뀌었다

    스포츠&nbsp

  • 3
    대아 울릉도 리조트 넓고 편했던 울릉도 숙박

    여행맛집&nbsp

  • 4
    "(장)현식이가 이틀 동안 메시지를 안 보더라"…'KIA→LG' 다시 만난 배터리, 박동원이 밝힌 일화 [MD타이베이]

    스포츠&nbsp

  • 5
    '김민재가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세계 최고 센터백 선정' FIFA에 이어 분데스리가도 인정

    스포츠&nbsp

[연예] 추천 뉴스

  • “차를 사서 기부했다” …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보육원에 기부한 승합차
  • 故송재림이 말한 단 한 가지의 버킷리스트: 담담하게 털어놓는 고백에 내 맘이 고요해진다
  • '피의 게임 시즌3' 변호사 임현서…"이번 시즌 특징은 고령화"
  • '심리섭♥' 배슬기, 초보맘은 뜨개질을 해 "아직도 너무 쪼꼬미" [MD★스타]
  • 김수겸, 올해도 '좋나동' '열혈사제2' 맹활약...2025년 기대감 UP
  • 故 송재림 끈질기게 괴롭혔던 '악질 사생팬', 논란 일자 돌연 계정 삭제 후 잠적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추천 뉴스

  • 1
    AI 영상처리로 위험 예방하는 ‘클레버러스’[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2
    '베테랑' 손흥민·'젊은피' 배준호…쿠웨이트전 '왼쪽 날개' 선발 주인공은

    스포츠 

  • 3
    토트넘이 3시즌 동안 투명인간 취급한 손흥민 절친, 계약 해지와 함께 방출

    스포츠 

  • 4
    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함께 읽는 통상]

    뉴스 

  • 5
    블룸에너지(BE) 3분기 매출 부진, 가이던스 유지 긍정적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재명, 선고 생중계 겁내는 좀생이었나

    뉴스 

  • 2
    3년만에 몸값 85배 뛴 ‘괴물 공격수’…2021년 이적료 18억→지금은 1530억원 폭등→헐값 매각 장본인은 바로 맨유 SD→갑을이 바뀌었다

    스포츠 

  • 3
    대아 울릉도 리조트 넓고 편했던 울릉도 숙박

    여행맛집 

  • 4
    "(장)현식이가 이틀 동안 메시지를 안 보더라"…'KIA→LG' 다시 만난 배터리, 박동원이 밝힌 일화 [MD타이베이]

    스포츠 

  • 5
    '김민재가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세계 최고 센터백 선정' FIFA에 이어 분데스리가도 인정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