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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미국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발휘됐다는 평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의 미국 거주 팬이 ‘Promise Ministries'(순복음 뉴욕 교회)에 1000달러를 기부했다.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등극 3주년을 맞은 기념이다.
순복음 뉴욕 교회는 기부와 선교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과 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임영웅 팬클럽 미국 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해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아 International Promise Foundation(IPF)에 20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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