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 “불륜 논란 후…” 멈췄던 SNS 활동 다시 재개

MBN ‘돌싱글즈3’에서 만난 이소라와 최동환이 인스타그램에서 연인 사이를 공개하고 있다.

이소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다이어트는 스트레스… 식단을 하는 이유 스트레스 받으면 못 먹는 편. 굶음 배고픔 폭식 악순환의 반복…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려고 식단 중”이라며 체중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의 몸무게는 49.2kg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이소라는 지난해 11월 전 남편으로부터 상습 불륜과 음주가무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녀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게재하면서도 방송에서 전 남편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최동환과의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동환은 국내 최고의 S 전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양대 공대를 나온 후 서울대 대학원까지 마친 인재다.

나이는 87년생으로 올해 36세다.

두 사람은 ‘돌싱3’ 외전 방송에서도 서로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도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며 애정 과시를 하고 있다.

최동환은 “자기야 자꾸 뒤로 갈래…?”라며 이소라와 함께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이소라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라며 최동환과 손잡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맛집도 가고 놀러 가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엄청난 목격담을 남기면서 소문에 신경 쓰지 않고 꿋꿋하게 연애 중이다.